연세 멸균우유 200ml 외출 시 장점이 더 많아요

연세 멸균우유 200ml 외출 시 장점이 더 많아요

 

일반 우유만 사 먹다가 멸균우유를 접하고부터는 집에 항상 멸균우유를 구매해 두고 있는데요. 일반 우유에 비해 보관도 쉽고 유통기한이 길다 보니 한 달 정도 먹을양을 미리 비축해 두고 하나씩 꺼내 먹습니다. 보통 한번 구매에 멸균우유 200ml 24팩짜리 2개를 구입하고 있어요.

 

 

금액은 우유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우유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해요.수입산 1L 멸균우유 중에는 훨씬 저렴한 것도 있으니 하니 참고하시고요.

 

연세우유는 200ml씩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어 하나씩 꺼내 먹기도 좋고 휴대도 간편하여 외출 시 아이의 간식으로 챙겨 나가거나 낚시를 갈 때 빵과 함께 먹기도 좋은데요. 일반 우유처럼 냉장보관이 아닌 멸균우유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봉 시에는 일반 우유처럼 냉장보관을 해야 하기에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하시거나 외출 시엔 가급적 한 번에드시는 게 좋아요.

 

 

멸균우유가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한 이유는 초고온 멸균법과 특수한 포장 덕분입니다.우유를 135도~150도 에서 2~5초간 가열하여 실온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균을 없앨 뿐 아니라 우유를 담는 용기도 종이팩 안에 알루미늄박을 부착하여 빛과 공기를 차단하고 용기에 담을 때도 무균상태로 진행되기에 말 그대로 멸균상태를 유지한데요. 그래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도 약 3개월로 일반 우유에 비해 상당히 긴 소비기한을 가지고 있답니다.

 

 

종이팩에든 일반 우유를 뜯다가 안 뜯기면 입구를 후벼야 할 때도 있잖아요? 연세 멸균우유 200ml에는 이렇게 우유 하나당 빨대가 부착되어 있어 컵이나 가위가 없이도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저는 1박 2일 낚시를 갈 때 부식으로 빵을 자주 사가는데 우유를 같이 사가자니 더운 날우유가 상할 거 같아 물과 함께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곤 했는데 역시 빵을 먹을 때는 우유가 많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연세 멸균우유를 구매해 놓고부터는 낚시 갈 때 2~3개씩 들고 가서 빵과 함께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멸균우유라고 해서 일반 우유와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나거나 별도의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는 않아요. 위에서 말한 멸균법과 포장용기로 인해 제조공정만 차이가 난다고 해요. 고열로 인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멸균우유에 대해 잘못 전파된 정보들이라고 하니 영양소 파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게 맛인데요. 멸균우유라는 걸 알고 처음 먹었을 때는 일반 우유에 비해 조금 밍밍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몇 달째 잘 먹고 있어요. 저의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게 해서 먹으니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 느낀 그 밍밍함은 냉장 보관된 차가운 우유만 먹다가 상온에 있던 우유를 바로 먹어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해요.

 

우유를 사러 마트를 갔는데 기획상품이라고 2개를 묶어서 할인을 하네? 한 개사? 두 개사?

우유를 사러 마트를 갔는데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살까? 말까?

충동구매로 먹지도 못할 만큼의 양을 사거나 유통기한으로 인해 급하게 먹거나 남아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멸균우유를 먹고부터는 이러한 고민에서 해방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