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단백질 보충 간식! 키요 부드러운 육포 쇠고기 (일동후디스)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아이를 보면 단백질 섭취를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고기를 구워주거나 요리해 주기가 쉽지만은 않은데요. 부족한 단백질을 이렇게 간편하게 간식으로 보충해줄 수가 있습니다.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 참숯으로 훈연하는 50년 전통의 싱가포르 육포 전문 회사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키요 부드러운 육포 쇠고기 30g 3개를 17,850에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오른쪽 위에 보시면소브산 무첨가라고 적혀 있는데 소브산은 방부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품 원료에는 주원료인 쇠고기(뉴질랜드산) 87%, 설탕, 멸치액젓(베트남산) 이렇게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이것저것 알 수 없는 것들로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 좀 더 안심이 되네요.
다음으로 중요한 영양정보겠죠? 총 내용량 30g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한 박스에 6개가 들어 있으니 1개당 영양정보는 나누기 6을 하면 키요 부드러운 육포 쇠고기 1개당 내용물은 5g이며, 약 15.83Kcal, 나트륨 47.5mg, 탄수화물 1.66g, 당류 1.66g, 지방 0.2g, 포화지방 0.08g 콜레스테롤 5g, 단백질 1.83g 정도가 되겠네요.
박스를 뜯어보면 진공 포장된 육포가 6개씩 들어 있습니다.
포장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사진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더 큽니다. 모양은 실제 제품과 거의 흡사하고요. 다만 색상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하나를 뜯어 살표본 결과 측면의 두께는 조금 일정하지는 않지만 평균 약 0.5cm가량 되며 넓이는 약 1cm, 길이는 12cm 정도 나오네요.
손으로 만졌을 때는 딱딱하게 느껴지나 치아로 끊었을 때에는 딱딱함을 못 느낄 정도로 잘 끊어집니다. 또한 고기를 곱게 갈아서 만든 제품이라 질지기도 않으며 씹었을 때엔 으스러지며 분해되는 느낌입니다.
포스팅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키요 부드러운 육포 쇠고기는 3세 (만 24개월 이상)부터 섭취를권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인 14개월인데 개월 수에 비해 이가 빨리자라고 있긴 하지만 이미 와이프가 육포를 몇 개나 먹였습니다. 저희 아인 또 좋다고 잘 받아먹네요. 혹여나 목에 걸리진 않는지 육포를 줄 때는 유심히 잘 관찰해야겠습니다.
저는 아이의 간식이 올 때마다 하나씩 집어먹어 봅니다.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새로운 음식은 다 맛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당연히 육포를 그냥 넘어갈 리가 없었죠. 우리가 흔히 먹는 육포와는 달리 부드럽게 잘 씹힙니다. 단맛과 짠맛이 과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면서 뒤이어 훈연된 쇠고기 맛이 나는데요. 제가 먹어봐도 맛이 있네요.
어른들이 음식을 먹을 때면 하나만 달라고 바라보고 손짓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아이 앞에서 육포는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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