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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내돈내산

투스노트 미백치약 치아 건강과 미백을 한 번에!?

by 노랑체리주인장 2020. 9. 6.

투스노트 미백치약 치아 건강과 미백을 한 번에!?

 

 

얼마 전 문득 양치를 하다 이~~~ 하고 거울을 봤는데 거울에 비친 저의 치아가 너무 누렇게 보였습니다. 치약거품은 무지 하얀데... 거품 사이로 보이는 내 이는!? 커피와 담배를 좋아하는 생활습관이 오래 지속이 되면서 치아 또한 커피와 니코틴 색상을 닮아가고 있었나 봅니다.

 

평소 치약은 아무거나 쓰던 저에게 미백 치약이 필요하게 되어 여러 제품을 비교하며 고르고 고른 투스노트 미백치약을 사용해 보려 합니다. 

 

 

[목차]

-투스노트 미백치약 30g 제품 정보

-전 성분

-투스노트 미백치약 특징

-은은한 향과 맛

-거품 실험

 

[투스노트 미백치약 30g 제품 정보]

제품명 : 투스노트 치약(아쿠아 민트향), (파인애플 민트향)

제조자 : 우리 생활 건강

판매자 : 지아이

인증정보 : 의약외품, 미백 기능

 

투스노트 치약은 다양한 세트상품으로 판매가 되는데 저는 그중 아쿠아 민트 30g 2개 스피아 민트 30g 2개를 묶어 놓은 상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써보고 괜찮으면 120g짜리로 주문할 생각입니다.

 

 

[전 성분]

공통 : 과산화수소수 35%, 콜로이드성 이산화규소,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구기자 추출물, 구연산, 글리세린, 녹차 엑스, 당귀 추출물, D-소르비톨액, 매스틱 오일, 상백피 엑스, 스테비올 배당체, 약쑥 추출물, L-멘톨, 인산 수소 나트륨 수화물, 자몽 엑스, 자일리톨, 잔탄검, 정제수,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나트륨, 코코일 글루타민산나트륨, 페퍼민트 오일, 프로필렌글리콜

 

아쿠아 민트 : 수세미 엑스, 조합 향료(아쿠아민트-JIQM01)

스피아 민트 : 알로에 엑스(09), 조합 향료(애플민트-JIAM01), 조합 향료(스피아민트 4HF-AG26090)

 

과산화수소로 표기된 성분이 영문으로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hydrogen peroxide)이며 투스 노트 치약을 고르게 된 핵심인 구강 세척과 치아미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투스노트 미백치약 특징]

우선 겉으로 보이는 치약의 색상입니다. 보통 제가 사용해본 일반 치약의 경우 대부분 이 불투명의 흰색이거나 약간의 다른 색상이 섞여있는 제품이었습니다만 투스노트 치약의 경우 반투명의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연 유래 성분 99.9%로 이루어져 유해한 성분이 없다고 합니다. 전 성분 EWG 그린등급의 원료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EWG 그린등급이란 'Enviromental Working Group'이라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비영리 환경시민단체에서 나누는 등급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생필품 및 화장품 같은걸 분석하여 유해성에 관한 연구를 하는 단체입니다. 총 10단계의 등급으로 나뉘며 그린 등급은 유해성이 낮은 1~2단계를 말합니다.(주의 사항에 '과량 먹었을 경우 약사, 치과의사 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십시오.'라는 문구가 있는 걸 보니 먹어도 될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일반 치약의 경우 양치후 음식을 먹게 되면 맛을 제대로 못 느끼거나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있는데 투스노트 치약은 저자극이라 그런지 양치후 바로 음식을 섭취해도 본래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치아 미백효과인데 이 부분은 앞으로 사용하면서 느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스노트 미백치약의 후기까지 생각하며 틈틈이 치아의 사진을 찍어 놓고는 있습니다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밝기 차이가 나서 치아 색상이 제대로 표현이 될지가 걱정입니다.

 

 

[은은한 향과 맛]

현재 두 가지를 번갈아 가며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실제 양치를 하며 느낀 맛과 향은 제품 광고에 나와있는 청량함, 달콤함의 비율과 비슷했습니다. 청량함은 아쿠아 민트가 더 나았고 달콤함은 스피아 민트가 더 달콤했습니다. 맛과 향이 꼭 어른들을 위한 어린이치약 같았습니다.

 

일반 치약처럼 입안이 맵다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 은호 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제품 광고에도 저자극이라 되어있고 분명 제가 자극적이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저에게 있어 자극적인 부분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침샘 자극' 투스노트 치약은 향과 단맛으로 인해 일반 치약을 사용할 때 보다 침이 많이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광고에 나와있는 풍성한 거품을 느낄 수 없었던 저는 결국 뻘짓을 하고 맙니다.

 

 

[거품 실험]

먼저 종이컵 두 개를 준비해 이름을 적고 객관적인 실험을 위해 양쪽 종이컵에 동일한 물 10cc를 넣고 기존 치약과 투스노트 치약의 양도 동일하게 하기 위해 빨대를 같은 크기로 잘라 치약을 채워 같은 양을 맞추었습니다. 미니 교반기로 약 30초간  교반 하여 거품을 일으켰습니다만 거품의 양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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